교통사고 예방법 자동차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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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교통사고 예방법 자동차 사각지대

by 중년의 하루 2023. 1. 24.
교통사고 예방법 자동차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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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교통사고를 예방하게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전자분들이 가장 두렵고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각지대가 아닐까 합니다. 안전하게 운전을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튀어나오는 차량이나 사람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바로 자동차의 사각지대 때문인데요 운전자석에서 직접 보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도 사각지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차

     

    오늘은 자동차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기 위해 자동차 사각지대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사각지대란?

     

     

    자동차 사각지대 란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가 장애요인으로 인하여 인접 차량이나 차로 혹은 장애물을 식별할 수 없는 영역의 각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후방의 측면 영역을 말하는데요.

     

    자동차 한 대당 사각지대는 자동차 앞, 뒤와 내부의 A필러로 인해 생기는 전 측면 두 곳, 사이드 미러가 차지 못하는 두 곳까지 총 6군데로 나눠집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 전방 사각 ➡ 차체로 인해 가려지는 전방 밑 부분

    ✅ 후방 사각 ➡ 차체로 인해 가려지는 후방 밑 부분

    ✅ 필러 사각 ➡ A필러로 인해 가려지는 양쪽 전방 측면

    ✅ 사이드미러 사각 ➡ 사이드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양쪽 후방 측면

     

    자동차의 사각지대는 주로 차체에 의해 시야가 가려져서 생깁니다. 또한, 차량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사각지대도 넓어지기 때문에 버스나 대형 트럭의 경우 사각지대도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사각지대에 대해 미리 알고 화물차나 트럭과 같은 큰 차량의 사각지대 영역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사고 예방의 첫 번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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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지대 사고 원인은?

    자동차 자체 때문에 보이지 않는 자동차 앞, 뒤 사각지대의 경우 앞은 약 4~5m, 뒤는 7.2m까지 존재합니다. 사이드 미러 시야각은 평균 15도 정도도 자동차 사각지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도 우회전 시 사각지대로 인한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자동차 사각지대 사고!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사각지대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법

    1. 시트 조절하기

     

    운전할 때는 눈에 보이는 영역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역, 즉 사각지대를 유의해서 운전해야 해요.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도 역시 사각지대를 주의해야 합니다. 전방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본인의 키와 맞게 시트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가족의 경우 한 대의 차를 여럿이서 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귀찮더라도 이때마다 시트 높이를 꼭 알맞게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시트의 높이

    허리를 곧게 펴고 시트와 최대한 밀착해서 앉은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무릎이 약간 구부러지는 정도)로 간격을 맞춰주세요.

     

    시트 높이는 전방 시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핸들과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위치를 찾도록 하기 때문에 시트 높이를 조절은 필수랍니다.

     

    ✅ 핸들과의 거리

    양손을 X자로 포개어 핸들 위에 올렸을 때 편안히 걸쳐질 정도의 거리로 조절. 양팔을 펴서 핸들에 올려 조작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핸들 아랫부분과 무릎의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맞춰주세요. 

     

    ✅ 등받이의 각도

    가급적 9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헤드레스트는 뒤통수까지 충분히 올라오도록 조절.시트 안쪽으로 엉덩이를 바짝 붙이고 앉아 어깨를 시트에 붙여 등받이 각도를 120도 정도 맞춥니다.

     

    자동차 운전석 시트 조절하는 방법사진
    출처 : 도로교통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2. 사이드 미러 조절하기

    사이드미러만 잘 조절해도 사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세로는 전체 사이드미러의 1/2 지점이 지평선에 닿도록 조절하고, 가로는 전체 사이드미러의 1/5 지점이 차체에 닿도록 조절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일반 거울보다 시야각이 넓은 와이드 미러를 장착하는 것도 사이드미러 사각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운전 시 사이드 미러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가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고 안전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 상하 조절하기

    ➡ 도로와 하늘을 절반으로 나눠주세요.

    ✅ 좌우 조절하기

    ➡ 자동차를 5분의 1 정도 보이게 맞춰주세요.

     

    자동차 사이드미러 조절하는 방법사진
    출처 : 도로교통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3. 룸미러 조절하기

    차체 후방을 잘 살피기 위해선 룸미러 조절이 필수입니다. 룸미러는 뒤쪽 차선이 모두 보이고, 뒷좌석의 목 받침 끝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룸미러가 너무 아래 방향으로 향하면 사각지대가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야간 주행이나 빗길 운행 시 뒤따라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룸미러에 반사돼 시야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룸미러를 정확한 각도로 조절하고 사이드 미러와 같이 차량 뒤쪽의 교통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 룸미러 조절하는 방법사진
    출처 : 도로교통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4. 숄더 체크하기

    수시로 직접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것을 숄더 체크라고 합니다.

    룸 미러와 사이드 미러 등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곳은 직접 고개를 돌려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운전자가 어깨 위치만큼 고개를 돌려 뒤에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장애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운전 중일 때 섣불리 고개를 돌리면 더 위험하기 때문에 주차 중인 차를 빼거나 차가 멈춰 있을 때 활용해 주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가 수시로 주변을 살펴보며 운전하는 습관입니다.

     

    자동차 사각지대 숄더체크하는 모습 사진
    출처 : 도로교통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조심해야 진짜 안전운전입니다. 항상 주의를 기울여 최대한 넓은 시야를 확보하여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각지대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니 꼭 실천하셔서 언제나 안전 운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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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도로교통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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